박영준, 폴란드와 원전 및 녹색산업 협력체제 논의

입력 2011-03-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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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폴란드간 원전 협력과 녹색산업 발전방안이 논의됐다.

13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각) 박영준 지경부 제2차관은 폴란드에서 한-폴란드 원전협력 세미나에 참석하고 경제부 원전전권대표 면담 등을 통해 원전협력을 위한 적극적 지원활동을 벌였다.

이날 회의에서 박영준 2차관이 트로야놉스카 폴란드 경제부 원전 전권대표 등과 만나 양국의 원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대해 우리측은 지난 30여년간 풍부한 건설 및 운영 경험을 토대로 적극 협력할 의지가 있음을 전달했다.

또한 박 차관은 이어 개최된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그린IT 등 녹색산업 분야의 양국간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경부와 폴란드 경제부는 이날 공동으로 원전협력 세미나를 개최했고 폴란드 경제부는 발표를 통해 올해 6월말까지 원전관련법을 제정한 후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신규 원전건설 입찰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박 차관은 현지에서 바르샤바 삼성 R&D센터를 방문하고 및 폴란드 현지진출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도 개최하는 등 우리기업 진출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도 나섰다.

박 차관은 "한국과 폴란드는 한-EU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새로운 동반자 관계를 모색할 시점에 왔다"고 강조하고 "한국과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면 폴란드가 경제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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