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엔화 강세…日 피해 복구 수요 증가 전망

입력 2011-03-12 08:57 수정 2011-03-12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엔화가 11일(현지시간)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 동북부 지방을 강타한 강진과 대형 쓰나미 피해 복구를 위한 엔화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엔화 강세를 이끌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오후 5시 현재 달러ㆍ엔 환율은 전일 대비 1.4% 하락한 81.84엔을 기록했다.

엔화는 주요 16개국 통화에 대해 전부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 1995년 1월 고베 대지진 이후 3개월 동안 엔화는 달러에 대해 20% 절상됐었다.

앨런 러스킨 도이체방크 외환 전략 부문 글로벌 대표는 “일본의 피해 복구 과정은 엔화에 긍정적”이라며 “시장 초점은 현지로 돌아갈 엔화 자금에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530,000
    • -0.41%
    • 이더리움
    • 5,152,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1.13%
    • 리플
    • 701
    • +0.43%
    • 솔라나
    • 224,800
    • -1.23%
    • 에이다
    • 620
    • +0.16%
    • 이오스
    • 995
    • -0.4%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4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050
    • -2.68%
    • 체인링크
    • 22,500
    • -0.4%
    • 샌드박스
    • 588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