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만든 교재, APEC 회원국 대학서 배운다

입력 2011-03-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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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올해부터 미국과 일본 등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의 학생과 산업계 전문가들이 우리나라가 개발한 '표준의 원칙 및 전략' 교재로 공부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이 지난해 출간한 표준 교과서는 최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APEC 표준적합성소위원회에서 승인을 받아 이달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과 중국, 페루 등 APEC 회원 7개국에서 시범적으로 교재로 쓰인다.

이 교과서에는 표준의 정의와 표준의 경제적 효과, 기업의 표준화 전략 등이 담겨 있다.

기표원 관계자는 "우리가 만든 표준 교재가 다른 나라에서 쓰인다는 것은 우리나라가 국제표준 강국으로 발돋움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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