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상승에 유아용품 매출 '특수'

입력 2011-02-27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백화점, 유아상품 매출 27% 증가

지난해 출산율이 높아지면서 백화점 유아 상품 매출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28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유아 상품 매출이 27% 증가했다. 이는 최근 4년간 월매출 신장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현대백화점의 월별 유아복 매출증가율은 2010년 9월 10.1%, 10월 12.5%, 11월 15.7%, 12월 16.3%, 2011년 1월 22.5%, 2월 현재 27%로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에 태어난 신생아는 2002년 이후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46만9900명으로 기록했다.

2008년부터 2010년 상반기까지 유아용품 및 의류 매출은 3~5%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2010년 하반기부터는 10% 이상의 두 자릿수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베넷저고리, 젖병, 아기이불 등을 세트로 구성한 출산용품 판매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는 각 브랜드별로 출산세트와 베넷저고리, 유아용 내복 등 의류 판매 비중이 2:8 정도였지만, 올 들어서는 4:6으로 신생아 용품 판매 비중이 크게 늘었다.

현대백화점은 올 봄 MD개편때 각 점포별로 누들앤부 · 야타미 등 신규 유아용품 브랜드를 3~5개 늘렸다. 또 신생아 출산용품 세트 등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상품행사도 물량을 지난해보다 40%이상 확대해 전개하고 행사시기도 점포별로 3~5월에 나눠서 진행되었던 행사 스케줄을 3월에 집중해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이창동 아동 바이어는 “1년 전까지만 해도 신생아 용품을 찾는 고객은 점포별로 하루 평균 10~20명 정도였지만 올해 들어서는 30~40명의 고객이 유아매장을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75,000
    • -3.15%
    • 이더리움
    • 3,274,000
    • -4.83%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4.56%
    • 리플
    • 2,159
    • -4.13%
    • 솔라나
    • 133,700
    • -4.09%
    • 에이다
    • 405
    • -4.93%
    • 트론
    • 449
    • +0%
    • 스텔라루멘
    • 251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70
    • -2.05%
    • 체인링크
    • 13,720
    • -5.57%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