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독일서 '올해의 타이어 회사' 선정

입력 2011-02-18 1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1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서 '놀라운 성장' 평가 받아

▲한국타이어 스테판 피셔(Stefan Fischer) 유럽기술연구소장이 '2011 타이어 테크놀로지 어워드'에서 '올해의 타이어 제조회사' 어워드 수상 후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한국타이어가 독일에서 '올해의 타이어 제조회사(Tyre Manufactur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독일 퀼른에서 개최된 '2011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Tyre Technology Expo)에서 1년 간 '놀라운 성과(outstanding progress)를 보였다는 평가로 '올해의 타이어 제조회사'로 뽑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글로벌 생산시설을 확충해 브랜드 가치를 높인 것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한국타이어 측은 보고 있다.

한국타이어 마케팅본부장 조현식 사장은 "지난 1월 독일 DTM 공식 타이어 독점 공급회사에 이어 '올해의 타이어 제조회사 어워드'에 선정됨으로써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향상과 품질력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11회째를 맞이하는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는 타이어 제조 및 디자인 분야를 총 망라하는 세계 최대의 타이어 엑스포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00,000
    • +0.23%
    • 이더리움
    • 4,058,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600,000
    • -1.56%
    • 리플
    • 699
    • -1.13%
    • 솔라나
    • 201,200
    • -1.81%
    • 에이다
    • 606
    • -0.82%
    • 이오스
    • 1,054
    • -3.04%
    • 트론
    • 176
    • +0.57%
    • 스텔라루멘
    • 144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50
    • -3.1%
    • 체인링크
    • 18,250
    • -2.98%
    • 샌드박스
    • 574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