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美 훈풍...코스닥, 하루만에↑

입력 2011-02-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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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엿새째 이어지는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79포인트(0.54%) 오른 522.87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연방준비제도(Fed)의 올해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 등에 힘입어 상승마감했다는 소식이 국내증시의 투자심리를 완화시키고 있다.

수급에적으로는 기관과 '사자'세와 외국인의 매도세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억원, 2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의 19억원의 물량을 출회하며 지수상승폭을 둔화시키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 운송, 비금속 등이 소폭 약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일제히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특히 종이가 4% 가까이 급등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오락문화(0.96%), 섬유(1.37%), 제약(1.01%), 반도체(1-04%) 등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종목이 상승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총 대장주인 셀트리온(1.37%)이 사흘만에 상승 전환한 가운데 서울반도체(2.97%), 에스에프에이(2.78%), 포스코 ICT(0.80%), 다음(1.16%), 메가스터디(2.06%)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CJ오쇼핑(-0.96%), SK브로드밴드(-0.10%), 네오위즈게임즈(-1.08%) 등은 약세를 기록중이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한 560개 종목은 상승하고 있지만, 하한가 1개를 비롯한 323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10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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