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美 훈풍에 2000선 회복

입력 2011-02-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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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2000선을 되찾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전일보다 13.19포인트(0.66%) 오른 2002.30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마친 미국 증시가 물가와 주택관련 지표가 개선되고 오후에는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올해 미국 경제를 이전보다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전망에 상승하면서 200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157억원, 58억원씩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투자자는 67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47억원, 102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149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다수의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화학과 전기전자가 1% 이상 오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건설업과 음식료업, 의료정밀, 기계, 운수창고, 의약품이 1% 안팎으로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동반 상승중이다. LG화학이 3% 이상 급등하고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하이닉스가 1%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상한가 2개를 더한 404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4개 포함 262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97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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