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민계식 회장 대표이사직 일진서 퇴진

입력 2011-02-16 18:46 수정 2011-02-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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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민계식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16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이사회는 다음달 임기가 끝나는 민 회장의 대표이사직을 재임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다만 회장 직함은 유지하기로 하면서 미래지향적인 큰 그림을 그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민 회장은 1990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뒤 2001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아왔으며 현재는 이재성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신규 등기이사로는 최원길 미표조선 대표이사와 김외현 조선사업 본부장은 다음달 1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또 현대중공업은 사외이사 후보로 편호범 안진회계법인 부회장과 이철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를 추천했다.

민 회장이 등기이사직을 내놓음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이재성 사장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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