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2014년 업계 선두권 진입 목표”

입력 2011-02-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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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은 신약 및 개량신약 등의 개발로 2014년까지 국내 제약업계 선두권에 진입하겠다는 중장기 미래 전략을 지난 14일 밝혔다.

유병환 영진약품 부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까지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흑자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며 “향후 항생제를 중심으로 신제품을 추가 개발해 외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진약품은 올해 4분기 판매를 목표로 아토피 치료제를 개발했고 뇌졸중 치료제 임상 3상을 준비하고 있다. 또 세계 시장에 진출하려 항생제를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

2014년까지 예정된 신제품 개발 건수는 천연물 신약, 개량 신약, 항생제, 제네릭(복제약)을 포함해 모두 64품목이다.

유 부사장은 "작년 실적에서 세무조사 추징금 48억원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흑자를 달성한 셈"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기초체력을 더욱 강화해 항생제와 신약 개발 전문회사로 도약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영업이익 4억원으로 전년 15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한 영진약품은 올해 매출액 1253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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