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청년창업사관학교’1차 신청자에 대한 최종합격자 63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분야별로는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가 41명(65.1%), 3년이내 창업기업이 22개 업체(34.9%)가 선정됐고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이 높은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계재료 업종의 선정 비중이 높았다.
이번 1차 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3차 입교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예비 청년창업CEO이다.
중진공은 최종 합격자에게는 1년간 사업비의 70%, 최대 1억원까지 창업활동비와 기술개발비, 시제품제작비 등 단계별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창업 준비공간 및 창업계획 수립, 시제품 제작, 제품 양산, 판로개척 등 창업 전과정에서 전문가 밀착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제2차 접수기간은 오는 24, 25일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이내의 창업 초기 기업은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