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유보

입력 2011-02-05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은 4일(현지시간) 중국의 위안화 절상을 요구하면서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았다.

미 재무부는 이날 의회에 제출한 주요 교역국의 경제 및 환율정책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환율을 부적절하게 조작했다는 법적 기준에 맞는 미국의 주요한 무역 파트너들은 없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중국 당국이 지난해 6월 시장이 환율을 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한 뒤 지금까지 위안화의 환율이 3.7% 절상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중국의 위안화가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다며 좀 더 빠른 절상을 촉구했다.

재무부는 "지금까지의 (위안화 절상과 관련된) 진전은 불충분하며, 좀 더 빠른 진전이 필요하다는 것이 재무부의 시각"이라면서 위안화 절상 속도에 대해 계속 면밀히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달러화 및 다른 주요 무역거래국의 통화에 대한 위안화의 좀 더 빠른 환율 절상을 허용하는 것은 중국의 이익에 맞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무부는 "만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중국은 더 빠른 인플레이션과 과도하게 빠른 국내 대출 증가 및 자산과 주가의 상승 압력 등의 위험에 처할 것"이라면서 "이는 모두 미래의 경제성장을 위협하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재무부는 중국이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좀 더 유연한 환율체제에 대한 약속을 이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6개월에 한 번씩 의회에 제출하게 돼 있는 이번 보고서는 당초 지난해 10월 나올 예정이었으나, 그동안 발표가 지연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중산층 품는 ‘보편형’ 19만 가구
  • "차례상 그만"…10가구 중 7가구, 차례 안 지낸다 [데이터클립]
  • '반도체의 힘', 코스피 7거래일만에 7000선 재탈환
  • ‘3주 만에 또 후속 모델’…AI 속도·비용 경쟁 확대
  • 오세훈 "주택공급 책임 분명히 할 것⋯이제 자제하지 않겠다"
  • “사과 한 상자 말고 세 알만”…고물가에 가벼워진 추석 장바구니 [르포]
  • 지지율·인사 논란에 결국 강훈식도 사의…靑 인적쇄신 본격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716,000
    • +5.3%
    • 이더리움
    • 3,726,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360,100
    • +4.71%
    • 리플
    • 2,028
    • +5.52%
    • 솔라나
    • 159,400
    • +5.7%
    • 에이다
    • 330
    • +5.77%
    • 트론
    • 464
    • -1.07%
    • 스텔라루멘
    • 287
    • +7.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50
    • +2.26%
    • 체인링크
    • 17,590
    • +2.57%
    • 샌드박스
    • 54.98
    • +3.5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11
    • 2 Zama FHE 인기지수 302
    • 3 Derive DeFi 인기지수 286
    • 4 Stonk 인기지수 28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2M · 유통량 113% D-78
    • Capricorn $22.8M · 유통량 53% D-31
    • FLock $5.7M · 유통량 41% D-8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