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고속도로 지·정체 몸살

입력 2011-02-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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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울 6시간40분 소요

4일 오후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이 지·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황간휴게소~영동나들목, 대덕나들목~회덕분기점, 목천나들목~천안나들목 등 총 26.8㎞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10~20㎞로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서김제나들목~동군산나들목, 당진나들목~송악나들목,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등 총 34.8㎞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 방향 이천나들목~호법분기점, 여주분기점~여주휴게소 등 총 14㎞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오후 4시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40분이 걸리고, 대전→서울 4시간, 강릉→서울 4시간20분, 광주→서울 6시간10분, 목포→서울 6시간30분 등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약 38만대의 차량이 귀경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오후 4시까지 약 21만1000대가 서울로 들어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귀경길 정체가 오후 7시까지 최고조에 달했다가 자정 무렵에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부터는 가급적 늦게 출발할수록 차가 덜 막힐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출발 전에 도로공사 홈페이지나 콜센터(1588-2504), 트위터(@15882504) 등을 통해 도로 상황을 확인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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