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011 두산 경영대상' 시상

입력 2011-01-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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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DICE AP/E, 경영대상에

▲박용현 두산 회장(사진 왼쪽)이 ‘2011 두산 경영대상’에 선정된 두산인프라코어 조봉호 부사장에게 부상인 황금말통을 건네고 있다.

두산(회장 박용현)은 최근 '2011 두산 경영대상'을 개최하고 우수 계열사 및 비즈니스 그룹을 시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영대상은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아시아태평양/이머징 마켓(DICE AP/E) △경영혁신상은 ㈜두산 모트롤BG, 두산중공업 발전BG △특별상은 두산인프라코어 산차BG와 두산엔진이 각각 수상했다.

두산 경영대상은 각 계열사 또는 BG(Business Group)의 경영실적을 평가해 최고의 성과를 거둔 곳에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회사에게는 부상으로 과거 쌀가게에서 볼 수 있었던 말통을 본떠 만든 '황금말(斗)통'을 수여했다. 두산 측은은 '한 말(斗), 한 말 차근차근 쉬지 않고 쌓아 올려 산(山)같이 커져라'는 의미로 사명을 '두산(斗山)'이라고 명명한 故 박승직 창업주의 유지를 기려 '황금말(斗)통'을 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영대상을 수상한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사업부문 아시아태평양/이머징 마켓은 러시아에서 처음으로 건설중장비 부문 시장점유율이 10%를 넘어서고 브라질,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 약진하면서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경영혁신상을 받은 ㈜두산 모트롤 또한 유압기기 부문이 급성장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두산중공업 발전BG는 사상 최대 수주(7조8000억원) 기록을 갱신하고 풍력발전 사업에서도 첫 수주에 성공하며 사업기반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별상에 선정된 두산인프라코어 산차BG는 혁신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흑자로 전환했고 두산엔진은 기업공개를 통해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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