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폴리실리콘, 장기공급계약액 1조원 돌파

입력 2011-01-24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웅진폴리실리콘이 웅진에너지 및 중국의 태양광 기업 리선 솔라(Risun Solar)와 각각 3300억원(미화 3억달러), 2200억원(미화 2억달러) 규모의 장기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웅진폴리실리콘의 장기공급계약액은 1조3200억원(미화 12억달러)을 돌파했다. 이는 웅진폴리실리콘의 2011년 매출목표 2500억원을 5배 이상 상회하는 액수다.

웅진폴리실리콘은 지난 달 중국의 비야디(샹루오)와 2200억원 규모(미화 2억달러), 2009년 1월 현대중공업과 5500억원 상당(5억달러)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웅진폴리실리콘의 백수택 대표이사는 “웅진폴리실리콘의 고순도 제품에 대한 고객사들의 샘플테스트 결과가 좋아서 준공식도 하기 전에 1조원이 넘는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장시성 서부의 신위시에 위치한 리선 솔라는 잉곳, 웨이퍼, 모듈에 이르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태양광 기업이다. 현재 600메가와트(MW)의 생산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신위시 정부와 장시성 정부의 지원을 받아 3000메가와트(MW)까지 생산능력을 늘릴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00,000
    • -0.87%
    • 이더리움
    • 4,252,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823,000
    • +0.98%
    • 리플
    • 2,795
    • -2.34%
    • 솔라나
    • 184,100
    • -3.05%
    • 에이다
    • 554
    • -3.82%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5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60
    • -3.38%
    • 체인링크
    • 18,460
    • -3.45%
    • 샌드박스
    • 175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