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英 전문지 '올해의 차-안전부문'상 수상

입력 2011-01-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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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보행자 추돌방지 시스템' 호평… 'S60'에 장착돼 3월 출시

▲볼보 '보행자 추돌방지 시스템' 이미지 사진.
볼보의 첨단 안전시스템인 '보행자 추돌방지 시스템(Pedestrain Detection with Full Auto Break)'이 영국 자동차 전문지 '왓카(What Car?)'가 선정한 '2011 올해의 차(2011 Car of the Year)-안전부문' 상을 수상했다고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9일 밝혔다.

'왓카' 편집장 스티브 파울러(Steve Fowler)는 "운전자를 넘어 보행자의 안전까지 고려한 세계최초의 보행자 추돌 방지 시스템은, 그 취지와 노력만으로도 상을 받을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호평했다.

보행자 추돌 방지 시스템은 차량의 레이더와 카메라가 전방의 도로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해 보행자가 근접했음에도 운전자가 이에 반응하지 않으면 강력한 사운드로 시각적 경고를 해준다. 또 보행자와 충돌이 임박하면 차량을 자동으로 정지시켜 준다.

이 시스템은 볼보 'The All-New Volvo S60'에 장착돼 있으며, 오는 3월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세계 최초의 보행자 추돌 방지 시스템은 안전 분야를 끊임없이 개척해 나가고 있는 볼보의 강력한 의지"라며 "앞으로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획기적인 능동적인 안전 시스템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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