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비자용 SSD 국내시장 출시

입력 2011-01-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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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시리즈, DVD 영화 2편 1분만에 저장

▲삼성전자가 18일 출시한 소비자용 SSD인 470시리즈.
삼성전자가 컴퓨터의 보조기억장치인 SSD(Solid State Drive)의 일반 소비자용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소비자용 SSD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대형 PC업체에 SSD 제품을 공급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470시리즈는 256기가바이트(GB), 128GB, 64GB 용량의 모두 3종이다. 노트북용 HDD(Hard Disk Drive)와 같은 2.5인치 크기다. 250MB/s(megabytes per second)의 읽기속도와 220MB/s의 쓰기속도가 가능하다. 일반 HDD에 비해 3배 높은 성능으로 DVD 영화 2편을 1분만에 저장할 수 있는 속도다.

또한 470시리즈는 저전력 제품으로 노트북 컴퓨터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30분 이상 연장했다.

한편 SSD는 메모리 반도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빠른 동작속도와 기존 대비 전력소모가 적은 PC 성능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삼성전자는 2006년 세계 최초로 SSD를 상용화 했다. 2008년 50나노급 SSD, 2009년 40나노급 SSD, 2010년 30나노급 SSD 등 최신 공정의 낸드플래시를 탑재한 SSD 제품을 출시해 왔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SSD 시장이 2011년 936만개에서, 2014년에는 7221만개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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