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신소재 "글로벌 나노소재 전문기업으로 거듭"

입력 2011-01-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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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신소재 박장우 대표이사
“코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신소재 개발에 더욱 박차를 다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나노소재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

나노신소재 박장우 대표이사는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시장 상장에 대한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나노신소재는 21세기 핵심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나노기술(NT)을 응용한 나노 소재 및 응용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 양산화에 성공한 신소재 전문기업이다.

현재 나노신소재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갖고 있는 금속산화물의 나노 미립자 및 콜로이드화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

이 기술을 통해 태양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특수필름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해 나노소재의 국산화 및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박장우 대표이사는 “회사의 주력제품인 투명전도성산화물(TCO) 타겟은 스퍼터링을 통해 TCO 박막전극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소재다”며 “태양전지 분야와 LCD, OLED, 터치스크린, LED 등 디스플레이에 적용된다”고 말했다.

특히 TCO는 최근 스마트폰, 테블릿 PC 등 터치스크린 적용 IT기기의 빠른 보급으로 향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국내 터치스크린 패널 생산량 급증으로 국산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대표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태양전지, 디스플레이 분야의 글로벌 고객사와의 지속적인 거래를 통해 높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며 “시장 선도고객과 지속적인 거래를 통해 세계 시장 기술을 선도하고 지배력을 확보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실제 나노신소재는 지난 3분기까지 매출액 228억원, 영업이익 85억원, 당기순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 눈에 띄는 점은 영업이익율이 30% 이상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연평균 52%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해 왔다.

그는 이번 코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향후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신소재 개발에 더욱 주력해 제품 경쟁력과 핵심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나노신소재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신규시장을 확보할 것이며 다양한 디스플레이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노신소재는 오는 18일부터 19일 이틀간 수요예측, 26일부터 27일까지 청약을 거쳐 2월9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자금은 운영자금과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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