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엔스퍼트, CES에서 차세대 태블릿 ‘E300’ 시리즈 첫 공개

입력 2011-01-05 10:47 수정 2011-01-0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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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컨버전스 전문 기업 엔스퍼트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 2011을 통해 국내 1호 태블릿 ‘아이덴티티탭’의 차기 모델을 발표하고 태블릿 시장의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엔스퍼트는 이번 CES를 통해 개인화된 미디어 기능으로 멀티미디어와 방송이 강화된 태블릿 E300 시리즈를 전격 공개할 계획이다. 엔스퍼트의 E300 시리즈는 확장된 네트워크 커넥티비티와 서비스의 결합으로 미디어 컨버전스 디바이스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미디어 컨버전스 플랫폼(Media Convergence Platform) 탑재로 멀티 코덱과 멀티 DMB 튜너를 통해 스트리밍, IP-TV, DMB, 등 실시간 방송과 VOD, 인터넷 등의 다양한 미디어를 다 채널로 동시에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퍼스널 클라우드(Personal Cloud) 플랫폼 탑재로 SNS, P2P 네트워크 기반 미디어 쉐어링(Media Sharing) 및 P2P 미디어 플레이를 지원하며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의 위치, 이용 행태, 서비스의 종류에 따라 최적의 커넥션을 제공한다.

특히 E300시리즈는 미국향 모바일 TV(ATSC-M/H) 솔루션과 듀얼 DMB를 탑재하여 미디어 믹스와 미디어 매쉬업 기능 등 강력한 방송 기능을 제공하여 미디어 전용 디바이스로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디바이스의 펌웨어 S/W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해 주고 신규 어플리케이션과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푸시(Push)해 주는 기능과 앱스토어를 포함 어플리케이션 및 콘텐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에코시스템을 지원하여 제품을 차별화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밖에 E300 시리즈는 1GHz CPU에 안드로이드 ‘진저브래드’ 버전을 기반으로 광시야각 고해상도 LCD 적용과 함께 풀 메탈 바디에 세련 된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이전 모델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엔스퍼트는 이번 CES를 통해 와이파이 온리(WiFi Only), 3G, 와이맥스 3개 시리즈를 선보이고, 1월 1개 시리즈 출시를 시작으로 1사분기 내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또한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후속 라인업을 공개하며 차세대 태블릿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엔스퍼트 이상수 사장은 “1월에 북미 시장 진입을 기점으로 해외 시장 공급이 본격 확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 미국 대형 사업자와 함께 수출 상담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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