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CES 주력 상품은 3D, ‘시네마 3D TV’ 공개

입력 2010-12-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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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차세대 필름 패턴 편광안경 방식(FPR) 3D 패널을 적용한‘시네마 3D TV’를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11 전시회에서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3D TV 시장의 주도권 확대할 계획이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기존 3D TV 화면 크기인 42, 47, 55인치와 65인치 등 3개 시리즈 7개 제품의 시네마 3D TV를 선보인다.

CES 전시회를 필두로 시네마 3D TV를 차세대 TV로 삼아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하고 내년 1분기부터는 국내외 시장에 출시해 주력 판매 제품으로 자리매김시킨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시네마 3D TV는 어지럼증, 어두운 화면, 무겁고 불편한 안경 등 3D TV가 가진 문제점을 개선해 수준 높은 3D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격경쟁력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FPR 3D 패널은 편광안경 방식 3D 패널 편광판에 부착하던 글래스를 4분의1 가격의 3D 필름 필터로 대체했다.

LG전자는 이번 CES 전시회에서 시네마 3D TV 외에도 FPR 기술을 적용한 3D OLED TV, 3D 모니터, 3D 프로젝터, 3D PC 등 3D 풀 라인업도 함께 선보인다.

권희원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장은 “기존 3D TV에 대한 고객들의 불편을 없앤 LG만의 혁신 제품을 앞세워 세계 3D 시장을 확실히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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