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에이엘, “우크라이나 4조원대 고속전동차 인가공 담당할 것”

입력 2010-12-22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종합상사가 현대로템과 함께 우크라이나 고속전동차 90량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현대로템 1차 하청업체로 철도차량 임가공을 맡고 있는 대호에이엘이 분주하다.

22일 대호에이엘 관계자는 "올해까지 현대로템이 진행한 KTX2와 경전철의 객차부분 인가공에 대해 사업을 진행한바 있다"며 "KTX2와 경전철은 현대로템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OEM식으로 수주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대로템이 우크라이나 고속전동차 수주를 한 것에 대해서도 향후 대호에이엘이 인가공 부분을 담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고속전동차를 현대로템이 수주받았기 때문에 일부 인가공은 대호에이엘이 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이번에 현대로템이 수주한 것은 우크라이나 철도차량 현대화 사업 중 첫 번째 단계로 우크라이나는 기존 낙후된 전동차를 향후 10년간 1500량, 4조원에 달하는 최신 차량으로 교체하는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대표이사
김영대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7]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전환사채권발행결정)
[2025.12.01]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47,000
    • -1.58%
    • 이더리움
    • 4,222,000
    • -4.11%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43%
    • 리플
    • 2,780
    • -3.03%
    • 솔라나
    • 183,700
    • -3.87%
    • 에이다
    • 547
    • -4.54%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13
    • -3.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30
    • -5.34%
    • 체인링크
    • 18,280
    • -4.84%
    • 샌드박스
    • 17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