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소비자신뢰지수 안정세

입력 2010-12-21 2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독일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독일 시장조사 기관 GfK에 따르면 내년 1월 소비자신뢰지수 전망치가 5.4를 기록하며 3년래 최고치인 전월의 5.5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이는 전문가들의 당초 예상치인 5.7에 비해선 못 미친 수치며 6개월 연속 계속된 소비자신뢰지수 상승세도 멈췄다.

이와 관련, GfK 측은 "소비자신뢰지수가 안정세를 유지하는 것은 민간소비가 독일 거시경제 발전에 점차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는 수출과 더불어 독일 경제의 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Gfk 관계자는 “내년 민간소비가 양호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 가계소비 증가율은 올해의 두 배인 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GfK의 소비자신뢰지수는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기대 소득, 경기 전반에 대한 전망, 주요 제품의 구매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85,000
    • -2.13%
    • 이더리움
    • 5,285,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647,500
    • -4.85%
    • 리플
    • 730
    • -1.48%
    • 솔라나
    • 233,800
    • -0.51%
    • 에이다
    • 632
    • -2.32%
    • 이오스
    • 1,120
    • -3.95%
    • 트론
    • 154
    • +0%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00
    • -2.25%
    • 체인링크
    • 25,600
    • -0.62%
    • 샌드박스
    • 617
    • -3.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