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노승열, 내년 1월 유럽 강호들과 한판승부

입력 2010-12-20 2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세대 기대주 김경태(24.신한금융그룹)와 아시아 스타 노승열(19.고려대)이 내년 1월 아시아팀과 유럽팀간의 골프대항전인 로열트로피대회에서 유럽의 강호들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김경태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노승열은 아시안투어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유럽팀 단장 겸 선수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는 20일 에도아르도 몰리나리, 마테오 마나세로(이상 이탈리아), 요한 에드포르스, 페테르 한손, 헨릭 스텐손(이상 스웨덴), 토마스 비요른(덴마크), 라이스 데이비스(웨일스) 등 출전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80년대의 골프영웅 '점보 오자키' 동생인 오자키 나오미치가 단장을 맡은 아시아팀은 지난 달 김경태, 노승열을 비롯해 이시카와 료, 이케다 유타, 소노다 순스케(이상 일본), 량원충(중국), 통차이 자이디(태국), 지브 밀카 싱(인도)으로 구성된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7일부터 3일간 지난주 아시안투어 블랙마운틴 마스터스가 열렸던 태국 후아힌의 블랙마운틴GC에서 열리며 포볼, 포섬, 싱글 매치플레이로 승부를 가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98,000
    • -0.2%
    • 이더리움
    • 5,030,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0.33%
    • 리플
    • 693
    • +2.36%
    • 솔라나
    • 203,300
    • -0.93%
    • 에이다
    • 581
    • -0.51%
    • 이오스
    • 928
    • -0.32%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550
    • -1.14%
    • 체인링크
    • 20,720
    • -1.57%
    • 샌드박스
    • 542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