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기자님들 살려주세요..."

입력 2010-12-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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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이나 미니홈페이지
작사가 김이나가 자신의 트위터에 소녀시대 윤아의 미모에 대해 극찬한 것과 관련한 심경을 전했다.

김이나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15일에 열린‘2010 멜론 뮤직 어워드’후기를 남기며 윤아의 외모에 대한 의견을 남긴 것. 그는 “멜론 뮤직 어워드 후기 하나. 소녀시대가 앞을 지나갈 때마다 길이 갈라지고 빛이 내리나니. 그곳이 천국인가 하더라. 개인 취향을 모두 떠나 윤아의 얼굴은 복되더라. 윤아의 실물을 본 직후 거울을 피해야하나니”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김이나는 인기 포털사이트 실시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순식간에 유명세를 탔다. 뿐만아니라 소녀시대 윤아아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랭크됐다.

인터넷에서 한바탕 소동을 치른 후 김이나는 자신에 트위터에 "비연예인에겐 검색순위란게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 모릅니다. 기자님들, 살려주세요. 앞으로 트위터에서 연예인얘기 안할게요...(일얘기 빼고..)"라며 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작사가님 미모도 윤아 못지 않은데, 별걱정을 다하시네요...", "순식간에 유명인사 되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이나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아이유의 ‘좋은 날’, ‘잔소리’, 가인 ‘돌이킬 수 없는’ 등을 작사한 인기 작사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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