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삼양그룹 창업주 친일인사 결정 정당

입력 2010-12-17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 김연수 전 회장 유족, 취소청구 소송 패소

삼양그룹 창업자 고 김연수 전 회장의 유족들이 제기한 친일반민족행위 결정 취소 청구 소송이 원고 패소로 판결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김종필 부장판사)는 17일 고 김연수 회장의 유족들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 "중추원 참의 등 일제의 주요 관직에 임명돼 활동하고 군부 및 일제 관변단체에 헌납한 금품액수 등을 종합할 때 김 전 회장의 친일행위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기업인으로서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당시 조선총독부 총독 등 일제하의 권력자의 위협이나 강압에 못 이겨 일제의 식민통치에 가담했다는 사정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해 6월 고 김연수 회장에 대해 일제에 적극 동참했다며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결정하는 처분을 했고 유족 등이 이에 같은 해 9월 일제강점기에 기업존립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일로 부당하다며 소송을 낸 바 있다.


대표이사
엄태웅, 김경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04]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6.02.27]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중동 사태 뚫은 3월 초 수출 55.6%↑⋯반도체 날았지만 불확실성↑
  • 막 오른 유통업계 주총...핵심 키워드는 ‘지배구조 개선·주주 환원’
  • 국제유가, 종전 기대에 11% 급락…뉴욕증시는 관망에 혼조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11: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16,000
    • -0.44%
    • 이더리움
    • 2,968,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1.06%
    • 리플
    • 2,025
    • +0.05%
    • 솔라나
    • 125,700
    • -0.71%
    • 에이다
    • 380
    • -0.78%
    • 트론
    • 417
    • -0.71%
    • 스텔라루멘
    • 230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40
    • +20.02%
    • 체인링크
    • 13,110
    • -0.83%
    • 샌드박스
    • 119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