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경제활동 상태 열악…실업률 9.2%

입력 2010-12-16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이탈주민(탈북자)의 경제활동상태가 열악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2000년 이후 입국한 전국 20세 이상 60세 이하 남녀 탈북자 1200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결과 경제활동인구 511명 중 취업자 464명, 실업자 47명으로 실업률이 9.2%에 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재단은 또 조사대상자 중 경제활동인구 비율(이하 지난 8월 기준)과 비경제활동인구 비율은 각각 42.6%(511명), 57.4%(689명)로 같은 시기 실업률 3.3%, 경제활동인구 비율 61.1%를 기록한 일반국민에 비해 경제활동상태가 열악하다고 설명했다.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사유로는 ‘육체적 어려움’이 37.1%로 가장 많았고 ‘육아’(24.3%), ‘통학’(11.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취업자들의 평균 근로소득은 143만1000원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직종은 단순노무·서비스·판매직의 비중이 높고 업종은 제조업과 숙박·음식점업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 7월23일부터 9월5일까지 실시한 이번 실태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7%포인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57,000
    • +0.18%
    • 이더리움
    • 2,976,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1.75%
    • 리플
    • 2,009
    • -0.4%
    • 솔라나
    • 125,000
    • -0.48%
    • 에이다
    • 380
    • +0.26%
    • 트론
    • 425
    • +1.43%
    • 스텔라루멘
    • 230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80
    • -6.87%
    • 체인링크
    • 13,030
    • +0.23%
    • 샌드박스
    • 11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