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그래프 아시아 2010’ 15~18일 개최

입력 2010-12-13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최고의 최신 컴퓨터 그래픽스와 인터랙티브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제행사‘시그래프 아시아 2010’가 서울에서 4일간 펼쳐진다.

서울시는 ‘시그래프 아시아 2010’을 오는 15~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그래프 아시아 2010’은 미국 컴퓨터 협회(ACM)주최로 1974년부터 시작한 미국 ‘시그래프’행사의 아시아권 행사로 2008년 싱가포르, 지난해 요코하마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 3000여명의 컴퓨터 그래픽스 및 인터랙티브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 디지털 기술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그래프 아시아 2010’은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강연과 연구논문발표, 컴퓨터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CG 기술 전시회, 잡 페어 등 전문가, 학생, 시민 등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IT기술 인력이 국내는 물론 해외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잡 페어’도 개최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로 외국인 관광수입 등 약 409억원의 직간접 생산효과와 약 1000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그래프 아시아 2010’ 의장인 서울대 고형석 교수는 “이번 행사 개최로 IT 강국인 우리나라의 컴퓨터 그래픽스 기술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유료로 진행되며, ‘시그래프 아시아 2010 홈페이지(http://www.siggraph.org/asia2010/kr)’에서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1: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98,000
    • -1.27%
    • 이더리움
    • 4,215,000
    • -3.94%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0.49%
    • 리플
    • 2,769
    • -3.18%
    • 솔라나
    • 184,000
    • -4.02%
    • 에이다
    • 545
    • -4.55%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16
    • -3.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20
    • -5.66%
    • 체인링크
    • 18,150
    • -4.72%
    • 샌드박스
    • 170
    • -6.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