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특임장관, 자전거로 한ㆍ미 우호 증진

입력 2010-12-11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오 특임장관과 캐슬린 스티븐슨 주한 미국대사가 11일 서울 상암동 평화의공원 유니세프광장에서 함께 자전거를 타고 서울숲으로 출발하고 있다.

이재오 특임장관이 자전거를 통한 한미 우호증진에 나섰다. 이 장관은 11일 낮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와 만나 성수동 서울숲까지 20㎞ 구간을 자전거로 함께 달렸다.

이날 '자전거 외교'에는 주한 미국대사관의 자전거 동호회원 10여명과 특임장관실 직원 및 이 장관의 지역구인 은평구의 은맥자전거동호회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이 장관이 지난달 스티븐스 대사와 만났을 때 자전거 타기가 화제가 되면서 "다음에 한번 함께 타자"고 의기투합하면서 만들어졌다고 채성령 대변인이 전했다.

이 장관은 이날 출발에 앞서 "다음번에는 임진각을 출발해 비무장지대(DMZ)를 거쳐 동해까지 자전거를 같이 탔으면 좋겠다"며 "자전거로 한미 우호 증진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과 스티븐스 대사 일행은 약 1시간가량 페달을 밟아 서울숲에 도착한 뒤 인근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양국 간 협력 및 우호 증진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62,000
    • -1.95%
    • 이더리움
    • 4,207,000
    • -4.39%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0.55%
    • 리플
    • 2,782
    • -3.17%
    • 솔라나
    • 182,600
    • -4.6%
    • 에이다
    • 546
    • -5.21%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15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30
    • -5.65%
    • 체인링크
    • 18,230
    • -5.5%
    • 샌드박스
    • 171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