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싱·휴대전화 조기사용 알레르기 촉발 가능

입력 2010-12-06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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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싱과 휴대전화기의 조기 사용이 평생 지속되는 알레르기를 촉발할 수 있다고 뉴스위크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미국 알레르기ㆍ천식ㆍ면역학과 관련한 한 콘퍼런스에서 전문가들은 어린이들이 새로운 물질과 접촉할 경우 알레르기가 촉발될 수 있으며 평생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첨단기기에 점점 더 많이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즉 휴대전화 외장과 보호용 덮개 등에 쓰이는 니켈이 니켈 알레르기가 생기고 있는 어린이의 얼굴에 닿으면 피부가 붉어지면서 가려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루즈 포내시어 알르레기 전문가는 특히 여성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린 소녀들이 귀를 뚫어 귀걸이를 하는 과정에서 니켈에 처음으로 노출되는 예가 많으며 이후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금속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또 머리염색에 사용되는 안료를 사용하는 일회용 문신도 알르레기를 촉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인간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질병 없는 환경에 살면서 면역체계가 한때 안전하다고 여겨졌던 물질에 반응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론했다.

또 어린이들이 알레르기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음식과 물질에 너무 빨리 노출되는 것도 한 원인으로 지적됐다.

포내시어 전문가는 10세 이전에 피어싱 사용을 피하고 조기 휴대전화 사용, 일회용 문신 등을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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