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다날, 미 이통사 AT&T와 휴대폰결제 서비스 전격 실시

입력 2010-10-29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휴대폰결제 선도 기업 다날의 미국 현지법인 DANAL, Inc.가 미국 2대 이동통신사인 AT&T와 휴대폰결제 제휴를 체결하고 서비스를 전격 실시한다고 28일(미국 현지시간) 밝혔다.

계약 체결 이후 서비스 실시까지 약 1년 정도 소요되었던 버라이존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와는 달리 AT&T는 제휴 전부터 이미 휴대폰결제 런칭에 대한 모든 준비가 완료된 상태. 따라서 계약과 동시에 상용화가 바로 진행 된다.

이번 제휴를 통해 휴대폰결제 잠재 고객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함에 따라 미국 현지 온라인 사이트들의 반응도 뜨겁다. 그 동안 버라이존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었던 ‘빌투모바일(BilltoMobile™)’ 휴대폰결제가 미국 2위 이동통신사인 AT&T로 확대되어, 소비자의 휴대폰결제 사용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다날 미국법인 정훈진 부사장은 “AT&T와의 서비스 계약을 기다리고 있던 미국 현지 콘텐츠 제공업체 20여 곳에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바로 연동할 것”이라며 “유명 온라인 게임 및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등 많은 현지의 유수 콘텐츠 제공업체들 역시 AT&T와의 계약에 반색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번 계약과 더불어 다날 미국법인은 현지 시장 특성에 맞춰 휴대폰결제 창을 한국과 같은 팝업 형태가 아닌, 팝업 없이 결제 화면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등 미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현지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날 미국법인 짐 그린웰(Jim Greenwell) CEO는 “남들이 불확실한 전자상거래 시장을 예측하고만 있을 때, 다날은 선두에 서서 시장을 직접 개척해 나가고 있다. 이것이 우리의 가치가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대표이사
백현숙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2]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11]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08,000
    • -1.61%
    • 이더리움
    • 4,219,000
    • -4.22%
    • 비트코인 캐시
    • 815,500
    • +0.18%
    • 리플
    • 2,804
    • -2.44%
    • 솔라나
    • 183,800
    • -3.62%
    • 에이다
    • 553
    • -4.16%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8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30
    • -5.8%
    • 체인링크
    • 18,350
    • -4.87%
    • 샌드박스
    • 174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