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지연 음란채팅 루머에 분통... “상처주지 말아라”

입력 2010-10-08 0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방송인 정가은이 음란채팅 루머에 휩싸인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본명 박지연)을 위로했다.

정가은은 지난 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연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렇게 웃는 게 예쁘고 순수한 우리 지연이가 말도 안 되는 루머에 시달리고 있네요”고 운을 뗐다.

정가은은 최초 지연의 이름을 거론한 언론매체와 이를 계속해서 거론하고 있는 네티즌들에게 분통을 터뜨렸다.

정가은은 “처음 지연이의 이름을 거론한 기자분도, 함부로 얘기하는 네티즌들도 너무 하다. 부디 지금이라도 옳고 그름을 깨우치셨으면 좋겠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또 “이미 상처받았을 지연이를 생각하니 참 답답한 노릇이다. 세상 참…사람 하나 바보 만들기 쉽다. 상처 주지 말아라”고 전했다.

논란이 된 사건은 지연이 데뷔 전 음란채팅을 나눴다는 35분짜리 동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에 지연의 소속사 측은 “지연과 닮은 사람일뿐, 절대 지연이 아니다”고 주장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20,000
    • -1.54%
    • 이더리움
    • 4,219,000
    • -4%
    • 비트코인 캐시
    • 817,000
    • +0.31%
    • 리플
    • 2,802
    • -2.4%
    • 솔라나
    • 184,000
    • -3.36%
    • 에이다
    • 553
    • -4.16%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0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90
    • -5.62%
    • 체인링크
    • 18,380
    • -4.72%
    • 샌드박스
    • 174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