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기관 팔자 약세 지속

입력 2010-10-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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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의 하락 소식과 단기 상승 부담에 코스피지수가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5일 오후 1시32분 현재 전일대비 7.97포인트(0.42%) 떨어진 1871.3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약세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프로그램 매수세에 반등했으나 기관의 매도세 증가에 1868.89까지 밀려나는 등 하락했다. 하지만 개인이 순매수로 돌아서고 외국인 매수세도 견조하게 유입되면서 1870선을 지켜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기관투자가가 2292억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과 외국인투자자가 각각 347억원, 753억원씩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1536억원, 383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총 1919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화학과 전기전자, 기계, 제조업, 은행, 유통업, 보험, 서비스업, 증권 등이 약보합에서 2% 가량 떨어지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이 2% 이상 뛰고 비금속광물, 건설업, 의료정밀, 철강금속,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음식료업, 통신업, 금융업 등이 1% 미만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LG와 LG화학이 3% 이상 급락중이고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삼성생명, LG디스플레이가 1%대 전후의 낙폭을 기록중이다.

POSCO와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한국전력, KB금융, 기아차, SK텔레콤, LG전자가 2%대 전후로 오르고 있다.

상한가 7개를 더한 344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하한가 없이 472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71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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