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사우디와 손잡았다

입력 2010-10-0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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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0억원 규모 계약 체결

▲사우디가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민간부문 투자를 모색 중이다.(아라비안비즈니스)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이 중동 최대 플랜트 발주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GE는 4일(현지시간) 이메일 성명을 통해 "사우디 발전소와 7억달러(약 79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 아라비안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이번 계약으로 가스를 연료로 쓰는 신발전소인 '리야드 PP11'는 GE로부터 장비 및 서비스를 공급받게 된다.

GE는 이 발전소가 사우디 중심부 발전 능력의 15%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발전소는 사우디전력회사(SEC)의 지원을 받아 건설되는 6개 발전소 중 하나다.

앞서 SEC는 지난 6월 발전소 건설을 돕기 위해 14억7000억달러 규모의 차관을 제공받은 바 있다.

아랍권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인 사우디는 전력 및 수력에 대해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민간부문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

알리 살레 알바락 SEC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리야드 PP11 프로젝트가 신발전소 개발과 관련 민간부문의 참여를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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