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 "2년 연속 파생상품거래량 세계 1위"

입력 2010-10-04 12: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은 30% 이상 증가...유럽재정위기 헷지 수요 증가

한국이 파생상품거래량 세계 2위, 거래소별 KRX 파생상품거래량 2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4일 세계 파생상품 거래량이 지난해 하반기보다 20.6% 증가한 112억2000만 계약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은 8.7%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국가별 파생상품 거래량은 미국이 세계 파생상품 거래량의 32.5%를 차지해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고 이어 한국은 15.9%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대비 198.7%의 성장률을 기록한 인도는 13억5700만 계약으로 3위에 올랐으며 독일과 영국, 브라질이 뒤를 이어 35% 이상 증가율을 보이며 약진했다.

거래소측은 유럽 재정위기가 부각되고 더블딥 우려가 확산되면서 불확실성이 확대하자 위험관리 수단인 파생상품의 수요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별 파생상품 거래량에서는 한국거래소가 올 상반기 총 17억8200만 계약을 기록해 국가별 거래소 파생상품거래량에서 2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독일 EUREX와 미국의 CME, 인도의 NSE와 유럽 EURONEXT 가 뒤를 이었으며 인도의 경우 NSE와 MCX-SX가 각각 10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며 상위 10위 안에 들어 관심을 끌었다.

KRX 거래 파생상품 가운데 코스피200옵션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10% 증가한 16억7000만 계약을 달성해 99년 이후 파생상품 1위 자리를 고수했으며 주식선물은 2008년 세계 8위에서 해마다 한 단계씩 올라 올해는 6위로 상승했다.

거래소는 “미국 CME와 유럽 독일 EUREX등의 단기금리, 채권 관련 상품 및 지수, 주식 상품들의 거래가 2008년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파생상품 거래량이 성장세로 돌아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94,000
    • +0.93%
    • 이더리움
    • 3,472,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374,000
    • +0.56%
    • 리플
    • 1,980
    • +0.51%
    • 솔라나
    • 145,000
    • +7.01%
    • 에이다
    • 295
    • +0.34%
    • 트론
    • 465
    • -0.43%
    • 스텔라루멘
    • 258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40
    • +2.05%
    • 체인링크
    • 16,280
    • +2.26%
    • 샌드박스
    • 49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