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美지표 개선으로 상승...금 값 또 사상최고

입력 2010-10-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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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호재로 큰 폭 상승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일 대비 1.61달러(2.0%) 상승한 배럴당 81.5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는 이번 한 주 6.7%가 상승하면서 지난 2월 셋째주 이후 주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일 대비 1.44달러(1.7%) 오른 배럴당 83.7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8월 소비지출이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3%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개인 소득도 전월 대비 0.5% 증가하면서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또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ELP)가 발표한 9월 제조업구매관리지수(PMI)도 53.8을 기록하며 전달 51.7보다 2.1포인트 상승했다. 중국 제조업의 2개월 연속 상승세로 시장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됐다.

금값도 연일 기록 경신을 진행하며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12월물 금은 전일 대비 8.20달러(0.6%) 오른 온스당 1317.80달러를 기록했다. 금 값은 이번 한 주 1.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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