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6.2 지방선거 부정행위 선거사범 4천명 넘어"

입력 2010-09-24 0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선거사범이 모두 4000명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국회 행정안전위 이명수(자유선진당)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6.2 지방선거에서 선거법을 위반한 선거사범은 모두 4102명이고 이 가운데 공무원이 선거법을 위반한 건수는 252건이다.

선거법 위반 유형은 ▲금품ㆍ음식물 제공이 891명 ▲공무원 선거개입 114명 ▲집회나 모임 이용은 87명 ▲비방이나 흑색선전 60명 ▲유사기관이나 사조직 이용 34명 ▲기타 2916명이었다.

조치 상황은 경고가 3337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발 388명, 수사의뢰 241명, 이첩 136명 순이었다. 또 공무원이 선거에 개입해 불법 행위를 저지른 건수는 252건으로 조사돼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 비해 164건이 감소했다.

선거 유형은 기초단체장 선거가 198건으로 전체의 78.5%를 차지했고, 기초의원 선거 23건, 광역단체장 선거 19건, 광역의원 선거 6건, 교육감 선거 5건, 교육의원 선거 1건이 뒤를 이었다.

이 의원은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되느냐 여부에 따라 승진이 결정되다 보니 선거에 개입해 부정을 저지르는 공무원들이 많다"며 "중앙선관위는 공무원들의 기강을 확립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엄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아온 외국인, 코스피‧코스닥 모두 사들여…개인과 장 초반 상승 견인
  • 트럼프, 이란 '반정부 세력'과 접촉⋯이스라엘 매체 "쿠르드 지상전 시작돼"
  • 미국 사모대출 불안 확산…블랙스톤 5조원대 환매
  • 단독 '구글 갑질' 우려에 “우리 소관 밖”...책임만 떠안은 韓 기업 [지도 주권의 민낯]
  • 뉴욕증시, 이란 우려 완화에 반등…유가, 진정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예보, 라임 피해보전 착수⋯ 파산재단 자산 공매 [공적자금 회수 본격화]
  • 패닉셀 공포 확산…이틀 새 코스피 시총 ‘우리나라 1년 예산’보다 많이 증발[증시 패닉데이]
  • "사무실 대신 현장"...車정비·건축·용접 배우는 2030 [AI시대, 기술직의 재발견]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13: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47,000
    • +6.76%
    • 이더리움
    • 3,105,000
    • +8.23%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4.26%
    • 리플
    • 2,078
    • +5.11%
    • 솔라나
    • 131,400
    • +5.2%
    • 에이다
    • 400
    • +4.71%
    • 트론
    • 415
    • +0.97%
    • 스텔라루멘
    • 232
    • +5.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90
    • +3.5%
    • 체인링크
    • 13,520
    • +5.87%
    • 샌드박스
    • 125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