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6시리즈 "이 시대 럭셔리 쿠페의 정점"

입력 2010-09-2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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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페 만들기 경지에 다다른 BMW, 파리모터쇼 통해 컨셉트 공개

▲BMW가 컨셉트 6시리즈 쿠페를 파리오토살롱을 통해 선보인다. 새 모델은 전형적인 럭셔리 쿠페 스타일을 바탕으로 한결 부드러운 인상을 지녔다. 호불호가 뚜렷하게 갈렸던 이전과 달리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독일 BMW가 오는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10 파리오토살롱을 통해 새 6시리즈 쿠페 컨셉트를 공개한다.

새 모델은 BMW 컨셉트 6시리즈 쿠페(Concept 6 Series Coupé)라는 이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팝업 헤드램프로 이름난 BMW 850i의 맥을 이어 지난 2005년 부활한 6시리즈의 후속으로 2012년 등장할 양산형의 베이스 모델이다.

전형적인 롱 노즈 숏데크 타입의 쿠페 보디를 바탕으로 BMW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가득 담고 등장한다. 이전보다 한결 부드럽게 다듬어진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를 장착한다.

차 중심에서 한참 뒤로 밀려난 운전석 포인트 덕에 한결 스포티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7시리즈 파워트레인 대부분을 이어받을 새 모델은 반듯한 선과 볼륨감 넘치는 면이 최적의 조화로 만났다. 호불호가 뚜렷하게 갈렸던 이전 모델과 달리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디자인을 지닌 것이 특징.

쿠페가 먼저 등장하고 소프트톱 컨버터블이 등장할 예정이다.

최적의 앞뒤 50:50 무게 배분을 위해 소프트톱을 고집해왔던 BMW는 최근 3시리즈를 중심으로 하드톱 컨버터블로 방향을 틀었다. 그러나 6시리즈 기본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하드톱 컨버터블의 개발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커다란 루프를 접어넣기에 트렁크 공간과 뒤 오버행 길이가 부족하다는 것이 관련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상세한 제원은 오는 파리오토살롱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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