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고객 중심’ 홈페이지 개편

입력 2010-09-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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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이지 부킹시스템'을 선보였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20일 "'이지 부킹시스템' 도입으로 한번에 고객이 원하는 조건의 상품에 도달할 수 있도록 했고 검색기능을 강화했다"며 "기존 홈페이지보다 더 나은 서비스와 다양한 정보, 그리고 고객 편의 도모를 위한 개편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지 부킹시스템'은 불필요한 검색 없이 최소한의 검색으로 맞춤화된 여행상품을 바로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여행지역 외에 여행테마, 여행경비, 출발과 여행일정까지 선호에 맞게 선택해 클릭할 수 있고 검색 한 번을 통해 고객 맞춤화된 상품들로만 열람할 수 있다. 또한 메뉴 중 한가지 혹은 일부만 선택해 검색해도 그 조건에 맞는 모든 상품이 나열돼 더욱 편리하게 검색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눈여겨볼 변화는 상품나열 방식의 변화다. 검색된 상품을 날짜별로 나열하던 방식에서 캘린더 시스템으로 변화한 것이다. 날짜와 항공편에 따라 가격이 다양하게 책정된 여행상품의 특성상 매 상품 클릭을 통해 가격과 출발가능을 확인했다면 이번에는 한 화면에서 출발가능, 예약가능, 대기예약을 비롯해 출발항공과 상품가격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마우스를 올리기만 해도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구글맵 위에 상품별 방문지 위치와 정보를 표시해놓고 한눈에 방문 지역을 미리 볼 수 있게 했다. 고객은 구글맵 이용 형식대로 위성지도와 일반지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photo’탭을 누르면 주변 관광지 사진까지 함께 볼 수 있다. 시각적인 효과를 강조한 여행 컨텐츠로 위치와 사진, 여행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홈페이지 전반적인 색상은 모두투어 고유의 초록색을 그대로 사용했다. 기존 홈페이지에 비해 심플해진 디자인으로, 메인 화면에는 최소한으로 필요한 메뉴와 정보만 보여 주기 위해 노력했다. 지역별 인기상품과 세일상품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여줌으로써 고객의 편의를 만족시킨다. 아울러 기존에는 홈페이지 내에 계속적으로 바뀌는 배너가 많았는데,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통해 움직이는 배너를 줄여 더욱 단조로운 모습이다.

IT사업부 김현준 부장은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 및 시장의 요구에 따른 상품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 해, 사용자 요구에 따른 정보 접근의 편의를 극대화 시키고자 최소한의 선택을 통한 여행상품 및 정보를 검색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한 RIA어플 및 앱어플 개발과 블로그 연동 및 고객과의 커뮤니티 공간 확충에도 힘쓸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품별로 어느 세대에게 인기가 있는 상품인지 확인하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검색을 통해 상품 외에 할인 항공권과 여행후기, 블로그, 각종 이미지와 동영상, 여행정보를 한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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