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뮤지컬계 폭력에 일침… 네티즌 응원쇄도

입력 2010-09-17 2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배우 이종혁(사진)이 뮤지컬계에 폭력이과 착취가 난무하다고 폭로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그의 발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종혁은 1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내 친구 뉴스 나왔어요. 망치로 머리 맞아 죽을 뻔 했다”며 함께 공연했던 배우들을 대신해 출연료를 달라고 요구했다가 큰일을 당할 뻔한 동료의 소식을 알렸다.

또 이종혁은 “무대에서의 열정을 돈벌이 수단으로 밖에 생각 안 하는 제작자들은 예술 할 자격이 없다”고 질타했다.

네티즌들은 “그 큰 죄를 저지른 사람은 언젠가는 반드시 벌을 받을 것이다”, “언론을 신경 쓰지 않고 그런 과감한 발언을 대신 해준 당신은 명배우다” 등의 응원의 글을 전했다.

이종혁이 말한 망치 폭행 사건은 최근 한 유명 뮤지컬 배우가 대낮에 서울 강남에서 공연기획사 간부에게 밀린 출연료를 달라고 요구했다가 쇠망치로 폭행당한 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50,000
    • -1.14%
    • 이더리움
    • 4,233,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820,000
    • +0.68%
    • 리플
    • 2,810
    • -2.16%
    • 솔라나
    • 184,500
    • -3.1%
    • 에이다
    • 554
    • -3.82%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19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00
    • -5.58%
    • 체인링크
    • 18,480
    • -4.1%
    • 샌드박스
    • 174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