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광주전자 흡수합병

입력 2010-09-17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활가전 사업의 경영 효율성 증대, 제조 경쟁력 강화 차원

삼성전자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삼성광주전자 흡수합병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삼성광주전자는 냉장고·세탁기·에어컨·청소기 등 삼성전자의 생활가전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자회사로, 현재 삼성전자가 94.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29日 이사회를 통해 '삼성광주전자 흡수합병'을 최종 승인 결의할 예정이며 합병비율은 1대0.0252536로 결정됐다. 합병가액은 삼성전자 75만7000원, 삼성광주전자 1만9117원으로 산정됐다.

삼성전자와 삼성광주전자는 내년 1월1일자로 정식 합병되며 삼성광주전자 전 임직원의 고용은 승계된다.

이번 합병은 제조 경쟁력 강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결정으로, 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성 증대로 생활가전 사업 일류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 합병을 통해, 별도 법인으로 운영됨에 따라 발생하던 중복기능 축소 등 경영의 비효율성을 제거하게 됐으며 제조 분야에서의 우수 인력 확보가 용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6] [기재정정]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90,000
    • -0.96%
    • 이더리움
    • 4,230,000
    • -3.58%
    • 비트코인 캐시
    • 820,000
    • +0.68%
    • 리플
    • 2,805
    • -2.13%
    • 솔라나
    • 184,200
    • -2.95%
    • 에이다
    • 554
    • -3.82%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8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20
    • -5.34%
    • 체인링크
    • 18,450
    • -4.06%
    • 샌드박스
    • 173
    • -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