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구원승...아시아 출신 최다승 타이

입력 2010-09-13 0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메이저 리거 박찬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ㆍ37) 선수가 미국프로야구 진출 17년만에 길이 남을 이정표를 세웠다.

박찬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진 8회 마운드에 올라 볼넷 1개만을 허용했다.

피츠버그는 9회초 공격에서 앤드루 맥커첸이 주자 일소 2루타를 터뜨려 3-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박찬호는 팀 이적 이후 첫 승리투수가 됐다.

이로써 박찬호는 1994년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개인통산 123승97패를 기록, 노모 히데오(일본)가 보유했던 아시아 출신 최다승과 타이를 이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15,000
    • +0.2%
    • 이더리움
    • 4,547,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4.27%
    • 리플
    • 3,040
    • +0.3%
    • 솔라나
    • 198,100
    • +0%
    • 에이다
    • 621
    • -0.16%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1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00
    • -0.2%
    • 체인링크
    • 20,870
    • +2.61%
    • 샌드박스
    • 216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