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억류중인 신정환, 도박빚 혐의만 3번째...

입력 2010-09-08 0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신정환이 도박빚으로 필리핀에 억류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일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신정환이 필리핀 세부의 한 카지노에서 체류 중"이며 "대부업자에게 여권을 맡기고 자금을 빌려 도박을 하다가 돈을 잃고 호텔에 억류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또 현지 교민들 사이에서도 신정환이 세부 막탄 공항 인근 호텔에서 도박을 하다 돈을 잃자 속칭 '꽁지돈'이라 불리는 도박자금을 빌려써 이 때문에 세부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신정환은 지난 5일 MBC 추석특집극에 이어 6일에는 KBS 2TV '스타골든벨', 7일 MBC '꽃다발' 등에 연이어 통보 없이 불참하고 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06년에도 카지노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7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 7월에는 강원랜드에서 지인에게 빌린 1억8천만원을 갚지못해 사기혐의로 피소당했다가 합의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63,000
    • +0.12%
    • 이더리움
    • 4,558,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882,000
    • +5.06%
    • 리플
    • 3,050
    • +0.36%
    • 솔라나
    • 198,800
    • -0.3%
    • 에이다
    • 625
    • +0.64%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0%
    • 체인링크
    • 20,820
    • +2.26%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