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노정렬씨가 조전혁 의원을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제4형사부(부장검사 홍순보)는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을 짐승에 빗대어 지칭한 혐의(모욕)로 개그맨 노정렬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노 씨는 지난 5월16일 전교조가 주최한 한 행사에서 조전혁 의원을 두고 '명예훼손은 사람에 대해서나 할 수 있지 개나 소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해 조 의원을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입력 2010-08-31 20:03
개그맨 노정렬씨가 조전혁 의원을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제4형사부(부장검사 홍순보)는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을 짐승에 빗대어 지칭한 혐의(모욕)로 개그맨 노정렬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노 씨는 지난 5월16일 전교조가 주최한 한 행사에서 조전혁 의원을 두고 '명예훼손은 사람에 대해서나 할 수 있지 개나 소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해 조 의원을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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