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실업자 대폭 감소...예상 하회

입력 2010-08-2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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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자 수가 4주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며 고용침체 우려를 완화시켰다.

미 노동부는 26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3만1000건 줄어든 47만3000건으로 4주만에 첫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수치는 전문가 예상치인 49만건도 훨씬 밑돌았다.

변동성이 주간 통계보다 적어 추세를 살피는데 도움이 되는 4주 평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3250건 증가한 48만6750건을 기록했다.

2주 이상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6만2000건 감소한 446만건을 나타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지표에 영향을 미친 특별한 계절적 요인이 없었다”고 밝혀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미 의회는 이달에 지방정부가 세수감소 및 재정적자로 인해 교사를 포함 수 천명의 공공부문 근로자를 해고하는 것을 막기 위해 260억달러(약 31조원) 규모의 지원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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