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 "언론 장악 가능하지 않다"

입력 2010-08-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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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가 24일 국회인사청문회에서 정부의 언론 장악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신 내정자는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이 "이 정부 들어서 언론장악이 가능하다고 보느냐?"고 묻자 "언론 장악은 하지도 않고 가능하지도 않다"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지난 8일 개각에서 신 내정자가 언론 관련 주무부서인 문화부 장관에 내정되자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신 후보자가 YTN 낙하산 사장 투입과 KBS 정연주 사장 강제 해임과정에서 월권과 설화에도 불구하고 문화부 차관을 지켰다"며 "차관 시절 행보로 봤을 때 언론장악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신 내정자는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정부 대변인으로서 이명박 정부의 철학과 큰 정책적 방향에 대해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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