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관광산업 살려라

입력 2010-08-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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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부족...중동에 비해 성장 낮아

쿠웨이트 정부의 지원 결여로 관광 산업이 부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쿠웨이트 액션호텔의 HE 셰이크 무마라크 AM 알 사바 회장은 23일(현지시간) "정부의 인프라 지원을 비롯한 홍보 및 동기부여 부족으로 관광 부문 투자 및 성장이 다른 중동 국가들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고 아라비안비즈니스가 보도했다.

그는 "쿠웨이트가 우호적인 나라로 중동 지역의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과 매우 다르다"면서 "하지만 관광 산업은 뒤쳐진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쿠웨이트가 GCC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이란 등 급성장 시장에 비해 유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정부로부터 충분한 인프라를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매우 자유주의적인 국가인 쿠웨이트의 관광 산업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면서 "부진한 인프라로 관광객들을 끌어모이기엔 역부족"이라고 덧붙였다.

액션호텔은 중동 지역과 호주에 14개의 호텔을 소유하고 있다. 오는 2012년까지 2600개 호텔룸이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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