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데뷔골로 팀 승리 이끌어

입력 2010-08-23 0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기성용(셀틱)이 입단 8개월여 만에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SPL) 데뷔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2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의 셀틱파크에서 열린 세인트 미렌과의 2010~2011 시즌 2라운드 홈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36분 멋진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후반 26분 바람 카얄을 대신해 교체출전한 기성용은 투입 10분 만에 패트릭 맥코트가 페널티아크 정면으로 이어준 패스를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연결, 골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지난해 12월 셀틱 유니폼을 입은 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10경기를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기성용의 활약에 힘입은 셀틱은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한편 세인트 미렌전을 하루 앞두고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 부상 소식이 전해진 차두리는 이날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014,000
    • +1.8%
    • 이더리움
    • 4,126,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1.4%
    • 리플
    • 708
    • +0.28%
    • 솔라나
    • 207,800
    • +1.71%
    • 에이다
    • 616
    • -0.32%
    • 이오스
    • 1,096
    • +0.09%
    • 트론
    • 176
    • -1.68%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50
    • -0.92%
    • 체인링크
    • 18,870
    • -1%
    • 샌드박스
    • 583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