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나 '샤이니팬 고소', 누리꾼 '노이즈 마케팅'의혹제기

입력 2010-08-19 12: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니나

유니나가 샤이니 팬을 고소하는 등 두달 사이 2번의 고소로 노이즈마케팅 논란에 휘말렸다.

연극'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서 여주인공 사라역을 맡은 유니나는 지난 7월부터 샤이니 팬과 K성형외과를 각각 고소했다.

유니나는 미니홈피에 샤이니 종현으로 추정되는 사람과 식사하는 사진을 올려 샤이니팬들에게 '자작극'이란 뜨거운 비판을 받았다.

이에 유니나 소속사측은 사진 속 남자는 샤이니 종현이 아니라 동명이인인 '종현'이라고 해명함과 동시에 '미니홈피 테러' 악플러들을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샤이니팬들은 '유니나 자작극 증거'라는 제목으로 과거 유니나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겼던 글들과 사진을 캡쳐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재하고 나서며 거센 대응에 나섰다.

샤이니 팬클럽은 "거짓말로 일관하는 유니나의 소속사 때문에 샤이니 팬들이 모두 악플러로 몰리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유니나는 지난 지난 7월 K성형외과를 상대로 한차례 고소한 바 있다.

유니나의 D컵 가슴이 돋보이는 언론 보도 사진을 K성형외과 등이 불법으로 이용, 상품화해 그녀가 마치 가슴을 성형한 듯 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주장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니나, 조용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 "유니나는 샤이니팬클럽의 증거자료에 대해 해명하라", "노이즈 마케팅인가"등의 비판의 의견을 보이는 반면 "10대 악플 무시해라", "힘내라, 다 지나간다" 등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62,000
    • -1.56%
    • 이더리움
    • 4,542,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3.66%
    • 리플
    • 3,035
    • -1.46%
    • 솔라나
    • 198,900
    • -2.88%
    • 에이다
    • 617
    • -4.19%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58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80
    • -0.85%
    • 체인링크
    • 20,460
    • -2.43%
    • 샌드박스
    • 211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