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협력사 10만명 상생교육

입력 2010-08-15 10:30 수정 2010-09-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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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상생아카데미 운영, 동반성장의 디딤돌 역할

SK텔레콤이 중소 협력사 임직원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 중인 SK상생 아카데미 교육 수강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SK상생 아카데미는 SK텔레콤이 보유한 인재 육성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 협력사 임직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역량 향상 프로그램이다.

오프라인 교육 과정은 국내 이동통신사 중 SK텔레콤이 유일하게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SK텔레콤 남산 사옥에 총면적 276평, 6개 강의장 등 동시에 144명이 교육 가능한 인프라를 별도로 구축했다.

중소 협력사의 CEO 및 경영진, 중간 관리자 및 핵심 리더, 실무 담당자 등 각 직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여기에는 ▲상생CEO 세미나 ▲상생 경영개발 과정 MDP(Management Development Program) ▲ 고급IT 경영자 과정 AIM(Advanced IT Management), ▲인텐시브 과정 등 모두 4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상생CEO 세미나는 SK텔레콤 및 SK그룹 관계사의 우수 중소기업 파트너 CEO를 대상으로 월 1회 열린다. 조찬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는 상생CEO 세미나에는 매년 70명의 중소기업 파트너 CEO가 참석, 국내외 최신 경영정보, IT 트랜드 및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상생 MDP는 중간 관리자 및 핵심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미니 MBA 과정이다. 전략, 마케팅, 재무, 조직리더십 및 특강 등 경영 전반에 대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AIM 과정 역시 중간 관리자 및 핵심 리더를 위한 과정으로 IT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인데,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진이 참여해 운영한다.

실무 담당자를 위한 인텐시브 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인텐시브 교육과정은 1~3일간 진행되는 집합 교육과정으로 단기간에 특정 전문 역량을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는 신상품 기획, 특허실무, 창의력 개발, Project Management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다음달에는 AIM 6기 과정이, 10월에는 MDP 9기 과정과 신상품 기획, Project Management 등 2개의 인텐시브 과정 등이 예정돼 있다.

SK텔레콤 정만원 사장은 “중소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곧 SK텔레콤의 경쟁력이며, 동반 성장을 위한 SK텔레콤의 상생경영 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진정성과 일관성에 바탕을 둔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 중소 협력사를 위한 새로운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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