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약물 없이 디스크 완치하는 ‘온새미로치료법'

입력 2010-08-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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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25승의 기록을 세운 ‘골프여왕’ 박세리 선수가 일시 귀국했다. 목디스크로 인한 통증 재발로 최근 성적이 크게 부진했기 때문이다. 경기를 위해 목디스크를 근본적으로 치료하지 못하고 일시적인 치료만 받아왔던 것이 결국 재발을 불러온 것이다.

디스크 환자들의 가장 큰 고통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병의 ‘재발’이다. 많은 디스크 환자들이 약물 치료, 물리 치료, 한방 치료, 심한 경우 디스크 수술까지 받지만 통증이 재발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또한 재발이 반복되다 보면 퇴행성 변화로 진행되어 증상이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오상용자연통합의원의 오상용 원장은 “디스크 치료법들 대다수가 디스크의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지 못하고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재발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디스크 환자는 목, 허리 등 부위에 상관 없이 심한 통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치료를 통해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는 있어도 디스크의 원인은 치료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디스크는 우리 몸에서 허리의 상하 회전 시 쿠션 역할을 담당하는데, 가운데 있는 말랑 말랑한 수핵을 섬유륜이 감싸고 있는 타원형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허리 디스크 또는 추간판탈출증은 이 섬유륜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찢어지면서 가운데 있는 수핵이 흘러나와 척추 신경을 압박하며 발생한다. 이것이 목이나 허리 통증, 감각 저하, 근육 약화 등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 요실금이나 내장조절기능 장애를 불러오기도 한다.

오상용 원장은 “디스크의 가장 심한 증상이 ‘통증’인 만큼 이를 완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병행되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디스크는 기침, 재채기 등으로도 악화될 수 있고 운전이나 물건을 들어올리는 일상적인 습관으로도 재발할 수 있어 이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수적이다.

오상용자연통합의원은 온새미로™ 치료법을 통해 디스크 재발을 막는 근본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온새미로™는 수술이나 약물 없이 손상 부위를 직접 회복시켜주는 자연통합의학치료다. 척추 사이의 근육을 회복시켜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수핵을 재흡수시키기 때문에 디스크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몸의 중심 근육을 강화하여 허리를 안정시키고, 근육의 영양과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재발률을 크게 낮췄다. 또한 디스크가 스트레스, 불안, 부정적 성향 등 심리적인 요인으로도 재발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치료도 병행하게 된다.

오상용 원장은 “중심근육 강화 혈관, 근육, 영양상태, 스트레스 등 디스크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들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통합 치료가 디스크 재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 온새미로™ 치료법은 90% 이상의 완치율을 보이고 있으며 질환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짧게는 2주에게 최대 6개월 이내에 빠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직장인들의 경우에는 주말집중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평일 근무에 지장을 받지 않고 통증 및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오상용 원장은 “디스크뿐만 아니라 관절염, 오십견 등 근골격계 질환은 치료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질병의 원인들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자연통합의학 치료를 통해 재발 없이 통증을 잡을 수 있다”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꾸준히 관리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도움말 오상용자연통합의원 오상용 원장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산업의학센터 소장, 국내최초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근골격계특수치료센터 설립 및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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