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대구·경북..시·도 '비상근무'

입력 2010-08-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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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호 태풍 '뎬무'가 11일 오전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대구·경북지역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태풍이 접근하면서 이날 오전 6시부터 대구시와 경북 남부지역, 동해안 등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졌고, 바람을 동반한 비가 계속해 내리고 있다.

10일 오후부터 11일 오전 7시 35분까지 내린 강수량은 김천시 대덕면에 137㎜를 비롯해 고령군 128.5㎜, 상주 화서면 116.5㎜, 대구 47.5㎜ 등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경북도 및 각 자치단체들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등 태풍에 대비하고 있다.

비상근무에 들어간 경북도는 각 시·군 재해대책본부와 영상회의를 열어 태풍피해를 줄이기 위한 특별지시를 내리는 한편 5개 권역별로 상황관리관을 파견했으며 동해안에 3600여척의 배를 안전지대로 대피시켰다.

대구시도 1000여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하면서 태풍의 접근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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